작품 소개
모두에게 사랑받던 대천사 타코니. 악마와 사랑을 나눈 죄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인간 벨망의 육신으로 깨어난다. 그런 타코니를 매일 밤 찾아와 껴안아 주는 어떤 이. 그는 자신이 ‘악마’라고 했다. 악마는 타코니에게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르라 말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 지금의 타코니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타코니는 집 앞에서 두 남자의 성애 장면을 목격한다. 강렬한 감각, 두근거리는 심장. 아찔하고 야릇한 무언가를 느끼자 타코니의 의식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그날 밤 또다시 타코니를 찾아온 악마, 타코니의 변화를 빠르게 눈치채곤 그의 의식이 더욱 열릴 수 있도록 돕기로 한다. 맞닿은 입술, 얽히는 혀. 숨 가쁜 타코니의 가슴이 작게 오르내리자 악마는 웃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 타코니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악마는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작품 정보
〈죄의 달이 왔다〉는 에레미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베아트리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9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