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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난 권태감이 느껴졌었어.” 살짝 동공이 흔들리는가 싶더니 다시 탄은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5년의 연애, 매일 밤 붙어먹고, 그냥 그 일상들이 시들해졌었어.” “그래서?” “너의 눈빛이 나와 같다고 느껴져서, 우리는 거기서 끝인 줄 알았어.” “그런데?” 탄은 맞장구를 쳐주는 듯하면서 시연의 생각을 끄집어내 주고 있었다.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겠지. 머릿속이 복잡하겠지.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머릿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처럼 탄은 굴었다. “너를 다시 만나니까.” 탄은 자연스럽게 시연의 입술을 매만졌다. 그다음 말이 무엇이든 간에 네 입술을 먹을 거야, 눈빛은 뚜렷하게 시연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내 몸은 너를 잊지 못했나 봐. 그리고 내 마음도, 내 몸도, 지금도 네가 그리웠나 봐.”

작품 정보

〈젖어가는 팬티〉는 레니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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