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당신의 운명의 남자는, 전갈자리일 거예요.” 전갈자리 남자는 소유욕의 화신이라 했다. 12자리 별자리들 중 가장 관능적인 사인이라고도 했다. “막을 수 없을 거예요, 그 사람을 만나면!” 점성술사의 말에 이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곳을 빠져나왔다. 더 듣고 있을 가치도 없었다. 한이수에게는 이미 연인이 있기에…. 하지만 며칠 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연인의 친구 박민준. 우연한 실수로 그와 농밀한 키스를 나눈 그날 이후, 이수의 몸이 뜨겁게 젖어들기 시작한다. 남자친구가 아닌, 그의 친구 민준 앞에서만. * “난 한이수 씨를 원해.” 너무 놀란 이수의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헙’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났다. “알고 싶군. 한이수 씨도 나를 원하는지.” 민준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니…. 이수는 입이 얼어붙어 아무런 말도 내뱉을 수 없었다. 그런 이수의 모습에 민준은 살짝 답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것도 대답하기 어려운가? 그럼 말로 하지 말고, 몸으로 해봐.” “…?!” 처음 본 날 제주도 결혼식에서 자신을 향해 걸어오던 그 모습 그대로, 맹렬하게 자신을 향해 걸어왔다. 그리곤 이수 앞에 당도하자 고개를 깊숙이 숙여, 앉아있던 이수의 턱을 가볍게 잡아 자기 얼굴 쪽으로 돌렸다. 이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천천히 자신을 향해 가까워지는 민준의 입술을 바라봤다. “싫으면 밀어내. 그럼 다시는 너를 탐하지 않을게.” #첫눈에 내 여자라 느꼈는데 #알고 보니 친구의 연인 #그렇다면 빼앗는 수밖에! #남자친구의 친구임을 알면서도 #그 앞에만 서면 반응하는 몸
작품 정보
〈전갈자리 남자〉는 오그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3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