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신입사원이라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원래 잘난 사람은 오래 보면 질리지만, 성격이 좋은 사람은 계속 보고 싶은 법이었다. 무엇보다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줘야 회사 생활이 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신입사원들이 나와 비슷한 건 아니었다. “이게 뭐야?” “보면 몰라? 자두 두 개랑 바나나 하나지.” “그러니까 이걸 왜...” “먹으라고.” 입사 동기인 준혁이 매일 퇴근할 때마다 자두 두 개와 바나나 하나를 줬다. 고맙긴 해도 주는 시간이 이상했다. 아침이면야 밥을 걸렀을까 싶어 자신이 가지고 온 걸 나눠줄 수도 있었다. “뭐, 뭐야? 이걸 그래서 준 거야?” “몰랐어? 딱 봐도 알 수 있던 거 아니야?” 단둘이 야근하게 된 날, 그 의미를 알게 되는데...
작품 정보
〈자두 두 개와 바나나 하나〉는 서버리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어스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