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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가족들의 과호보 아래에서 지내던 셀레나. 그녀는 어느 날 하녀들이 실수로 두고 간 빨간책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세상에! 소설에서 입맞춤 이후 숱하게 생략되던 남녀의 밤에 이런 일이 있는 거라니! 그야말로 세상이 뒤집히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그날 이후 셀레나의 머릿속은 온통 그런 상상으로만 가득 찼다. 그러고는 급기야 몰래 책을 구하러 나서기에 이른다. “빠, 빨간책 주세요!” 용기를 내 외친 덕분일까. 셀레나는 점원을 통해 운 좋게 원하는 책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그녀의 욕망이 빨간책을 통해 음습해져만 갈 때. “이쪽이 더 취향이셨군요.” “고, 공작님?” 서점에서 만난 그 점원이 제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고작, 이 정도로 부끄러워하면 안 되죠. 아직 해볼 게 많이 남았는데.” 책을 잡고 있지 않은 손이 그녀의 허리를 휘감아 그의 품에 단단히 옭아맸다. 배 위를 꾹 누르는 것이 여기 책장 가득 꽂혀 있는 책이라든가, 다른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셀레나는 알아차렸다. “아…….”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탄성을 들은. 아니, 그녀의 벌어진 입술을 보는 아드리안의 눈빛이 더욱 짙어졌다. “입술을 다무세요. 그러지 않으면, 정말로 다음 것을 할지도 모르니.” 욕망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하는 경고는 절대 가볍지 않았다.

작품 정보

〈음란한 약혼녀 (새턴나잇 NO.18)〉은 몽월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1,6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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