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첫사랑 잔잔물 학원/캠퍼스 삼각관계 재회 배우공 순정공 #수한정다정공 #후회공 #상처수 #미인수 #애정결핍수 #까칠한듯다정수 #욕잘하수 #서브공 #능글공 #기획사대표공 아픈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해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18살 차서율에게 어느 날 자신과는 다른 분위기의 동급생 강우민이 다가온다. 결핍된 애정에 굶주렸던 서율은 우민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자신을 걱정해주는 다정한 모습에 설레기 시작하고, 결국 그와 함께 하는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배우의 길을 선택한 우민으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서율에게 잊고 지냈던 외로움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만든다. 서율은 우민의 옆에서 참고 버티며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지만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그 후, 예전보다 더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서율에게 시간의 공백을 무시하며 옛 연인이었던 이제는 누구나 알아보는 배우가 되어버린 우민이 찾아온다. 상처가 깊은 만큼 밀어내는 서율과 그를 놓칠 생각이 없는 우민, 그리고 서율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남자 유지혁. 세 사람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 *** “끝난 사이에 만날 일이 뭐가 있냐.” “난 끝났다고 생각한 적 없어.” 답답한 덩어리가 가슴 안으로 가득 찼다. 이별을 입에 담지 않았다고 해서 이별이 아닌 건 아니었으니. “그럼 너도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고 돌아가.” “이별은 혼자 하는 거야? 너랑 나랑 둘이 연애를 했는데 이별은 너 혼자 해?” “그럼 연애는 혼자 하는 거냐? 난 너랑 헤어졌다고 알고 2년 넘게 지냈어. 그런데 인제 와서 아직 헤어진 게 아니라고 하면 그 시간을 건너뛸 수 있어?” 길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진 않았다. 일방적으로 화를 내며 쏟아부을 게 뻔했기에 서율은 그런 자신의 모습조차 한심했다. 서율을 말없이 바라보던 우민이 몸을 돌려 현관에서 신발을 다시 신었다. 앉을 틈도 주지 않는 서율이 야속하면서도 화를 참으려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지켜보기 괴롭다. 현관문을 잡아 돌리며 우민이 뒤를 돌았다.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 닫히는 현관문을 보며 스르륵 주저앉은 서율이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제발 내 말 좀 들어줘라. 이제 너랑 말하기 싫다고…. 제발 나 좀 찾아오지 말라고.”
작품 정보
〈우리가 이별하기까지〉는 아이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랙아웃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11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