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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당신은 오늘 퇴사를 했다. 그 흔한 송별식도 없이. 그래도 따뜻하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준 카페 주인이 있었고 맛있는 라테가 있었다. 부드러운 거품 층, 따듯한 우유와 커피의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허겁지겁 배만 채우는 점심 식사 후, 탕비실에 들어가 웅크리고 앉아 마시는 믹스 커피가 아니라 나만을 위해 정성들여 내려 주는 맛있는 커피. 비록 직장을 잃었고 내일부터 다시 취직 활동을 해야 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날이라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당신은 라테를 다시 한 모금 마셨다. “아, 행복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맛있는 라테였다.

작품 정보

〈오늘, 퇴사했습니다〉는 보라색양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봄미디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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