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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키워드 : 현대물, 나이차이, 일공일수, 다정공, 무심공, 조폭공, 아저씨공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조직/암흑가, 일상물, 잔잔물 “아저씨가 좋아하게 만들었잖아요. 근데 어떻게 안 좋아해요?” 아진에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로는 반지하 집의 작은 창문 하나뿐. 하루는 그곳에 피 묻는 구두가 비치고, 그 구두의 주인이 윗집 사는 범준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윗집 아진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친해지고, 범준은 조폭이라는 자신의 신분 때문에 아진과 엮이는 걸 불안해하면서도 그에게 일자리까지 소개해 주고 만다. 그렇게 한식집 <한옥 청>에서 일하게 된 아진은 그곳에서 범준과 라이벌 격이라는 신용이라는 인물과 얽히는데……? ▶잠깐 맛보기 “혼자 가라, 좀. 어?” “왜요? 아저씨 나 좋으면서 왜 자꾸 싫은 척해.” 사내놈이 징그럽게.’라고 생각하면서도 범준은 귀여워서 꽉 깨물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멈추지 못했다. 키는 조그맣고, 생긴 건 꼭 인형같이 똘망똘망해 가지곤 걸음걸이도 쫑쫑거리는 것이, 안 귀여워할 수가 없었다. 하는 짓이 얄밉긴 해도 말이다. “봐! 지금도 나 좋아서 머리 만져 주면서!” “…….” 범준은 조용히 손을 치웠다. 부들부들한 머리카락의 감촉이 꽤 좋았던 탓이다. 귀여워서 쓰다듬은 건 아니다. “됐고. 이제 혼자 다닐 수 있잖아. 늦은 저녁도 아니고, 여자애도 아니고.” “그래도…… 나 아저씨랑 친해지고 싶은데. 내가 뭐! 아저씨한테 막, 돈 달라구 했나. 아니면 원조 교제라도 하자구 했나? 그냥 친구 좀 하자는 건데 왜 그러는데요?” “원조 교제라니…… 미쳤어?” “말이 그렇단 거죠! 나 그런 거 안 해요.” “큰일 난다. 인생 망치기 싫으면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

작품 정보

〈열 밤 자고 올게요〉는 변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29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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