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년의 계약결혼 뒤 깔끔하게 이혼했다. 스킨십 한번 없던 사이지만 그녀는 이별이 조금 많이 아팠다. 한때 화류계에 몸담았던 친구의 이끎에 처음 가게 된 호스트바. “일주일만, 같이 있어 줄래요?” 호스트바 직원이 아닌지도 모르고, 인아는 술김에 그에게 7일간의 스폰을 제안한다. 그리고 시작된 일주간의 아주 불건전한 위로. “값어치 하려면 일주일로도 부족합니다.” 그가 바짝 다가왔다. “위로받으려고 남자를 샀으면 제대로 써먹어요. 유인아 씨.” 뒤늦은 취소는 불가능했다. 6살이나 어린 연하남의 나쁜 위로는 그녀를 지독히도 끌어당기고 있었다. 지치지도않아요? #참고 있는 거예요 #사람으로 안볼까 봐 #잊고 있었다 #그는 여섯 살이나 어린 #팔팔한 20대라는걸 [미리보기] “그래 내가 갑인 거니까…….” 그런데 자꾸만 이상했다. “뭐해요? 나와요.” 진우가 방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다. “아, 네.” 지금 이 집에서 리드하는 건 자신이 아니라 저 남자 같았다. 여섯 살이나 어린, 그것도 돈을 주고 데려온 남자인데 자꾸만…… 눈치를 보게 되는 건 저 자신이었다. *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우도 돌아서서 인아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상상 이상의 상체 근육을 본 인아가 당황하며 피하듯 시선을 내렸다. “그런 게 뭔데요?” “……아까 우리.” “빨지 말라고요?” 직접적인 야한 말에 인아는 면역이 돼 있지 않았다. 또다시 손에 땀이 차는 것 같았다. 하지만 피하지 말고 지금 정확히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네. 그럴 생각으로 스폰한 거 아니에요.” “그럼 뭐할 생각으로 스폰 제의한 겁니까?” 이제 와서 내숭으로 볼 게 분명했다. 하지만 인아는 굳건히 말했다. “그냥… 곁에 있어 주는 거요. 그런 불건전한 거… 안 하고.” “내 허벅지에 질질 묻히고, 빨아 주니까 기절할 정도로 좋아하길래 난 그런 건 줄 알았죠.”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그의 말 중에 틀린 것은 없었기에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인아는 손을 바짝 말아쥐고 말했다. “이, 이제부터는… 하지 말아요. 불건전한 거는 원치 않아요.” 가만히 바라보던 진우는 가볍게 끄덕였다. “그러죠.” 인아는 그가 욕실로 들어가고 나서야 긴장이 풀려 숨을 몰아쉬었다. [목차] 프롤로그 #1화 건방진 남자 #2화 일주일만, 같이 있어 줄래요? #3화 최고의 맛 #4화 연하남의 유혹 #5화 서로에게 취해서 #6화 계약 위반 #7화 오래 바르면 작가소개 베리왕 목표는 하나입니다. 반드시 설레고 뜨거운 로맨스일 것.
작품 정보
〈연하남의 나쁜 위로〉는 베리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48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