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소꿉친구 오해/애증 짝사랑 삽질물 학원물 잔잔물 #감정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서브공있음 #육상국대공x회계사수 #미남공x미인수 #집착공x집착수 * 원대영(공, 29세) :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통제공, 헤테로공, 문란했공, 능글공,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헌신공, ??공 * 최설우(수, 26세) : 시발데레수, 공한정다정수, 집착수, 미인수, 짝사랑수, 까칠수, 동정수, 가난수, 헌신수, ??수 * 이럴 때 보세요 : 수한정 씹선비 유교남이었던 헤테로공이 자각하고 봉인해제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세상에 단둘, 서로만 의지했던 두 청춘의 드라마 “아, 쟤? 대영이 아는 동생.” 그 말이 싫었다. 최설우는 원대영의 껌딱지로 살았던 10대, 20대를 이제 떠나보내려 한다. 한국 육상 400m 종목 최초로 올림픽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주장 원대영(공)과 새내기 공인회계사 최설우(수)는 1n년 지기 소꿉친구 사이. 원대영을 향한 집착적인 짝사랑의 고통에 이골이 난 최설우는 홧김에 서브공과 계약 연애를 맺고 원대영과 절교를 선언, 그를 삶에서 완전히 떼어내고 새출발하려 한다. 원대영은 연애를 하겠단 이유로 자신과의 우정을 끊으려는 최설우가 못마땅하다. 어릴 때부터 얼마나 손이 가는 녀석이었나. 제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잘해 줬다. 뭘 바라고 챙겨 준 건 아니지만 아니, 이건 어이가 없잖아. 나를 당연하게 후순위로 미루다니. 원대영은 110만 명이 구독 중인 자신의 X튜브 채널 내 ‘아는 동생’이라는 꼭지에 5회 출연해 주면 절교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원대영의 일거수일투족을 폭로하는 예능 촬영이 시작된다. 5분이 멀다 하고 삐- 처리가 나오는 맵고 맛깔 나는 입담, 브로맨스 찐찐 케미와 현실 살벌한 싸움, 아이돌 저리가라인 최설우의 외모까지 화제를 얻으면서 뜻밖에 조회수가 폭발하게 되고, ‘절교남’ 최설우는 전 국민 앞에 원대영의 X알친구라는 사실을 광고한 꼴이 되고 만다. 가만, 이거 어째… 절교에서 더 멀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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