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벌들의 돈줄을 쥐락펴락하는 경문캐피탈의 대표, 설무진.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그에게 할머니가 다시 결혼을 종용하는데. “이번에는 네가 원하는 여자와 결혼해도 된다.” 여러 선택지 중 무진은 청라 제과의 대표 백상록의 둘째 딸 백유정을 아내로 맞이하고. “그쪽이 하루라도 빨리 내 아이를 가졌으면 해.” 계모와 언니의 괴롭힘에 홀로 독립해서 살고 있던 유정. 느닷없는 결혼도 모자라 아이까지 낳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버렸다. “설무진 씨,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하지만 유정을 본 무진은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가 없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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