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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호텔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유진에게 같은 빌라의 옆방으로 이사 온 태민은 봄볕처럼 찾아온 사랑이었다. 하지만 태민의 정체를 알게 된 유진은 더 이상 그와 함께할 수 없었고. 그녀 없는 방에서 홀로 기다리던 태민도 결국 뒤돌아선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 재회하게 된 둘. “학교 졸업하고 호텔 쪽 일을 맡았어. 호텔 체인 본부장.” “나? 난 여기 식음료부 소속. 양식부에.” “그럼 가 봐. 반가웠다.” 한층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나타난 태민의 속내를 알 수가 없는 유진. 그의 앞에 설 때마다 발밑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 “다른 사람 같은 거 생각할 여유 따윈 없었어. 너 때문에. 널 다시 찾아야 하니까.” 한 여자만 바라보고 달려온 남자와 도망쳐야 하지만 사랑에 묶인 여자. 둘 사이에 다시 봄볕이 깃들 수 있을까. * [본문 중] 머릿속이 멍해질 정도로 감각이 밀려들었다. 유진의 안이 꽉 조이더니 그의 것을 비틀어 짰다. “아……!” 태민이 허리를 밀며 유진의 몸을 꽈악 끌어안았다. 우람하고 굵직한 기둥이 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다. 빠르게 진동하는 근육이 그의 것을 꽉 물며 거센 힘으로 떨기 시작하자 안에 박혀 있던 기둥이 폭발할 듯 몸을 부풀렸다. “아아.” 태민의 눈동자가 유진을 또렷이 응시했다. 환희에 떨리는 시선이 한순간도 그녀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눈 속에 제 얼굴이 보였다. 절정의 순간. 완벽하게 날것 그대로의 감각. 벅찬 감정이 밀려왔다. 말로 설명되지 않는 묘한 기분이었다. 그의 목을 안고 깊숙이 입맞춤을 했다. 태민 역시 입술을 열고 그녀를 맞았다.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오랫동안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걸.

작품 정보

〈안아 줘〉는 홍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동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2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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