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HG 그룹 후계자 송아인. 상품기획팀 대리 이소은. 실연당한 날 저녁 코가 삐뚤어지게 술을 마시고는 룸을 잘못 찾아들어 낯선 남자의 침대를 제 침대인 양 차지하고 잠들어 버린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 진중해지려 할수록 수렁처럼 치명적으로 빠져들고, 도망치려 할수록 운명처럼 강렬하게 이끌리는 욕망의 심연! “읏. 좋아. 으읏.” 그녀의 발기된 혀끝이 요도구 안으로 파고들 듯 쯥, 쯥, 찔러대자 기묘한 전율에 온몸이 야릇야릇 떨려왔다. 그가 뱉어내는 신음과 머리를 움켜쥔 손가락에 들어가는 힘으로 쾌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아진 소은은 몇 번을 더 반복했다. 흥분이 기둥에 단단히 뻗쳐 내려가는 게 느껴진 그때, 입안에서 귀두를 빼냈다. 제 숨결이 차오른 듯 검푸른 혈관들이 부푸는 걸 보고는 혈관을 따라 내리며 입술과 혀로 살짝살짝 핥았다. “어흣. 좋아.” 제법이군. 아인이 밭은 신음을 뱉어내며 눈을 감았다가 떴다.
작품 정보
〈아찔한 색(色)의 살결〉은 유설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2,35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