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키워드 : 판타지물, 왕족/귀족,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여공남수,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직진남, 순정남, 재벌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여주힐링물, 잔잔물 *이럴 때 보세요 : 여주힐링물이 보고 싶을 때 백작가의 유일한 후계자, 대부호의 상속녀. 화려한 수식어가 뒤따랐던 아이다 벨로프는 사랑했던 사람을 전쟁터에서 떠나보낸 뒤 삶의 의미를 잃고 방탕하게 살다 결국 파산하고 만다. 그녀가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과거 아이다의 시종이며 놀이 친구였던 '시몬'이 찾아와 승전 기념 파티의 초대장을 내민다. 시몬은 전쟁 영웅으로 공을 인정 받아 '로마네프' 자작이 되어 있었다. “다시 옛날처럼 그렇게 지내자. 일주일 동안만. 당신은 싫겠지만 어릴 적부터 당신을 위해 살아온 나를 위해, 단 일주일 동안만.” 시몬의 변함없는 애정에 아이다는 이유 모를 고통을 느끼며 과거의 상처 속에서 헤어나기를 거부하는데……. 일주일 간의 파티, 여우 사냥, 과거의 망령, 잃어버린 행복, 그리고 그녀. 아이다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이곳은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골동품이나 과거의 유산을 버릴 수 없으니까 박아 넣어 놓는 곳이잖아. 나도 이제 과거의 사람이니까 여기 있는 게 당연하지. 귀족은 땅을 잃으면 보통 고결하게 죽는다던데 나는 죽지도 않고 아직 살아있어.” 아이다는 잠시 숨을 쉬느라 말을 멈췄다. 자세히 보니 공중에서 그녀의 맨발이 나뭇잎처럼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시몬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그녀의 있는 힘껏 허리를 껴안고 목에 얼굴을 묻었다. 아이다는 시몬을 밀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은 채 그저 아래만을 쳐다봤다. 얼굴이 축축이 젖어있었다. “왜 난 아직도 살아있을까? 너무 비겁하지 않니?"
작품 정보
〈아이다 벨로프〉는 둥가리둥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이디가넷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47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