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공허함을 달래기 위한 마음을 자신의 판타지 소설에 투영하는 혜진.어느 날 마법사처럼 나타나 부끄러운 원고를 가져가 버린 남자 민준.기가 막힐 정도로 창피했지만블루베리 치즈케이크처럼 달달한 사랑으로 다가온다.‘엄마처럼 나의 울음 안아 준 그대는 나의 판타지’그 따뜻하고 웃음 나는 사랑 이야기*‘들키면 안 돼, 들키면 안 돼, 들키면 안 돼.’혜진은 케이크 상자를 뒤로 감추고 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그때였다.“안녕하세요, 풀잎향기 작가님? 저희 제과점에 들르셨나 보군요? 케이크 사셨어요?”“아… 저기… 그… 안녕하세요….”조신한 미소와 함께 혜진은 케이크 상자를 앞으로 내놓았다.“저번에 먹었던… 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가 생각이 나서….”“아아, 그럼 말씀을 하시지. 그럼 제가 얼른 포장해서 가져다드렸을 텐데.”혜진의 볼에 홍조가 스쳤다.들킬까 봐 아무렇지 않게 귀밑머리를 넘겼는데 손에 우산을 쥐고 있어 자세가 좀 어색했다.민준은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며 말했다.“작가님, 그러지 말고 앞으로는 저한테 문자하시면 제가 얼른 가져다드릴게요.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시죠?”“아, 저기….”곧바로 그가 통화 버튼을 누르자 바지 주머니에서 수신 벨 소리가 맑게 울려 퍼졌다.“참, 제 이름은 김민준입니다. 김민준으로 저장하셔도 되고 프린세스 제과점이나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니면 편하게 도이크 셰런으로 저장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혜진은 하마터면 웃을 뻔해 입술을 다물었다. 그가 다시 흐뭇한 목소리로 물어왔다.“근데 저는 어떻게 저장할까요? 풀잎향기 작가님으로 할까요? 아니면 테인으로 저장하면 어떨까요?”테인으로 저장하려거든 그렇게 하시라고 답하려 했는데 어느새 정신 나간 입술이 또 제 마음대로 본명을 말하고 있었다.“주… 혜진… 이에요.”#판타지적인 러브스토리. #저를 구해 주신 테인 공주님이세요. #제 거예요. #그대는 나의 판타지, 영원한 나의 마법사. #바라고 원하던 해피엔딩이에요 #행복한 이야기를 써 나갈게
작품 정보
〈비요일은 판타지〉는 청순별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581이었다.

![[괴수8호] 아 최악이야..](https://cf-image.joara.com/literature_file/cover_file/20250417_11293767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