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책 소개 #덩치수, 못생긴수, 중년수, 미남공, 능력공, 몸짱공, 연하공, 각종공 중년수와 영 & 핸섬 (& 리치)의 만남! 볼품없는 아저씨가, 누구보다 날 흥분시킨다 절륜공과 쾌락에 약한 중년수의 기승전떡 단편집으로, 중년수와 20대 공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여러 단편과 회귀물로 구성되어 있다. 황제와 신하, 주인과 노예, 친구의 아들, 외국인, 사장과 직원 등, 중년수와 영 & 핸썸의 조합을 응용한 단편들이 짜릿하게 펼쳐진다. [미리보기] “처음입니까? 그 나이에?” “아? 뭐라는 거냐?” 그 말에 줍고 있던 동작이 잠시 멈추더니 몸을 바로 세워 거만하게 턱을 세우며 무슨 소리하냐고 오히려 당당하게 되묻는다. 그 시선에 혹시, 라는 생각이 확신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느끼며 비웃음을 나오려는 것을 참은 뒤 다시 묻는다. “밑에가 혹시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죠? 막 서지 않는다거나?” “하? 무슨 개소리야! 뭘 안 서?!!” 비웃음을 참으며 묻는 그 말에 분노로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대꾸하는 모습에 확신하고 만다. 전쟁에서는 미치광이 같으면서 여기서 이런 순진한 면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몸을 부들부들 떨며 수치심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서 있는 키르젤을 보며 데르아는 웃는다. “전쟁 중에도 욕정이 생길 텐데, 생기지 않은 겁니까?” “허! 전쟁에 욕정이 생길 필요가 왜 있지? 필요한 것은 강한 체력과 죽지 않을 정도의 강한 실력뿐이다!” “그래서 욕정을 푼 적이 없다는 건가요?” “나에게 있어 욕정은 이런 육체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자진해서 해본 적 없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그 모습에 어떤 대답을 하던 비웃음을 지어주려고 했던 것과 다르게 비웃음이 나오지 않았다. 키르젤은 삶의 반 이상을 전쟁을 위해 살았으니 어쩌면 이런 욕정을 풀 기회도 접할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데르아 역시 전쟁을 겪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키르젤에 비해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전쟁을 언제나 승리를 이끌고 제일 강한 제국이라 이름을 올리게 한 이를 새삼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다들 폭군이라고 부르고 미치광이라고 불림에도 신경 쓰지 않았던 이를 보자 이상한 감정이 들 것 같아 헛기침을 몇 번 한다. “흠…흠…. 그럼 제가 가르쳐드려야죠.”
작품 정보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쯔바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2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