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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도시생활에 환멸을 느낀 원희는 서울을 떠나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는 시골로 오게 되고,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꼬리가 세 개 달린 여우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 여우, 느닷없이 원희를 가리켜 제 신부(新婦)라고 하더니 억울하다며 엉엉 우는 것이 아닌가. “닥쳐라! 감히 여자인 척하고 나를 홀리지 않았느냐! 이 발칙한! 억울하다! 원통하도다!” “제가 언제 여자인 척했습니까?” “네놈이 신부라니! 나는 인정할 수 없다! 이렇게 시커멓고 커다란 신부라니! 으허헝! 남자 신부라니 들어본 적도 없느니! 으허어어엉!” 성격은 나쁘고 먹성은 장난 아닌데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양반행세를 하며 남을 시켜대는 일 밖에 못하는 여우지만 이상하게 귀엽다?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남자 원희와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여우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작품 정보

〈비단보 위, 여우 한 마리〉는 reng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랑시아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94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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