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육태진과 민영. 서로가 없이 살았던 시간이 더 짧은 오랜 소꿉친구 사이. 어른이 된 둘은 이제 그 경계를 넘어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 양쪽 다 마음만은 굴뚝 같지만 어째 무엇 하나 수월하게 진척되는 일이 없다.민영은 전도유망했던 태진의 꿈을 자신이 꺾은 것 같아 태진을 마음 편히 좋아하지 못하고, 반면 태진은 자꾸만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려 드는 민영이 그저 탐탁지 않을 뿐이다.설상가상으로, 민영에게 호감을 표하던 유명 가수 이원우가 본격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자, 두 사람 사이는 한층 더 답답해져 가는데…….[본문 발췌]“영아. 나는 너랑 아주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거든?”“…….”“그래서 지금 당장은 제일 쉬운 길로 가고 싶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민영의 머리 위로 물음표가 떴다. 태진에게 두 손이 잡혀 미처 닦지 못한 눈물이 방울방울 매달려 있었다.“이해가 되냐고.”“…아니.”태진은 잠시 머뭇거린다. 한숨을 쉬다가 그제야 하고 싶은 말을 꺼낸다.“너랑 친구 같은 건 이제 도저히 못 하겠다.”“…….”“망가질 거 같아.”
작품 정보
〈봄은 사자처럼 다가온다〉는 성이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체리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016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