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애잔물 짝사랑 #여자사람 친구 #남자사람 친구 상처남 외유내강 #말할 수 없는 비밀 오랜 시간 함께 지내왔기에, 그게 사랑인줄도 몰랐던 여자사람 친구 조정원.하지만 그녀의 남자사람 친구, 세형은 그 마음을 모른 척 지내왔는데…….정원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15년 지기들로부터 홀로 서기를 선언한다.하지만 그녀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었던 세형은 반발하는데…….“너…, 나한테 왜 이래?”빠르지도 그렇다고, 느리지 않은 그의 추궁 어린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그가 화가 났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분위기가 전해져 왔다.[미리보기]“김세형.”“왜?”서랍 앞에 있던 세형이 고개를 돌리자, 등 뒤에서 느껴지는 그의 의구심 어린 시선에 그녀가 입을 열었다.“오지 마.”“…….”“…내가 오라고 한 거 아니면.”“…….”“부탁이야.”탁. 세형의 손을 떠난 서랍이 레일을 따라 굴러가더니 작은 소리를 내며 닫혔다.“후우…….”거실을 메우는 그의 낙담 어린 작은 한숨이 들려왔다. 그 모든 소리를 잠자코 듣고 있던 그녀는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그의 무거운 인기척에, 그에게 밀리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의 친구라는 자리조차 지킬 수 없도록, 위험한 짓은 하지 말자 다짐했다. 그러곤 자신의 곁에 들어선 그의 낙담 어린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러자 눈이 마주친 그가 진지하게 물었다.“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니?”슬픈 듯 들려오는 그의 차분한 물음에, 그녀는 담담한 눈빛으로 작게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그가 또다시 물었다.“그럼…, 너를 속이거나, 거짓말한 적은?”“…아니, 없어.”이번에는 간신히 목소리를 내 답을 한 그녀가 또다시 고개를 흔들자, 그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빛으로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척이나 담담한 목소리로 물었다.“그런데 왜 찾아오지 말라고 해? …왜, 나를, 아니, 우리를 밀어내려고 해?”그가 꼭 답을 들어야겠다는 듯이 고요함 속에서 굳은 얼굴로 뚫어지게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 또한 그의 이런 반응을 예상했기에, 그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바라봤다. 그러다 자신의 무응답에 조금씩 들끓기 시작하는 그의 눈동자 속 분노에, 덩달아 잠자코 있던 오기가 발동했다. 그 이유를 꼭 알아야겠는지 슬펐다. 그러면서 그의 굳어지는 입매를 보며, 왜 이리 준비 안 된 위험한 말을 내뱉는지 알 수 없다 여기며 입술을 달싹였다.“사랑하는 일을.”“!”“그만 두고 싶어서.”단호함이 서린 그녀의 첫 마디에, 흠칫 놀라던 그의 눈동자가 곧 자신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에 얼어붙었다. 이어지는 마지막 말에, 조금 전까지 분노로 조금씩 끓어오르던 눈동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그의 눈에 당황스러운 기색이 서렸다.목차*프롤로그*01. 홀로서기02. 단발머리03. 오빠 같은 마음04. 소개팅05. 후유증06. 미안해07. 보고 싶어조금이나마 나아진 글을 써 보고 싶은 사람
작품 정보
〈보고 싶어〉는 세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512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원스토리 3.6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