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유 비서. 결혼하지 마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차에 서도하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대표님… 제가 잘못 들은 거 같은데요. 지금 뭐라고….” “유 비서가 잘 들은 거 맞아요. 박 대리랑 결혼하지 말라고. 유 비서.” 결혼 앞둔 여자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지금? “좋아합니다. 내가. 유 비서를.” 하나뿐인 또라이 내 상사가 드디어 미친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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