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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날 자신이 귀신에 홀린 게 틀림없다. 그게 아니라면 친조카처럼 생각했던 태양과 섹스할 일도, 문란한 게이 라이프에도 소중히 지켜 온 엉덩이를 바치지도 않았을 테니. ‘……없던 일로 하자.’ ‘네?’ ‘난……기억이 잘 안 나. 그러니까 없던 일로 하자고.’ 그날 이후 전화와 문자가 미친 듯이 쏟아진다. 아직 어리니까 사리 판단이 잘되지 않는 거겠지. 조금 거리를 두면 흥분했던 마음도 가라앉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튜브에도올릴거임] [김진혁의실체 지가키운조카따먹음] [조회수천만각?ㅋㅋ] 태양이 자신에게서 정을 떨어트릴 수 있는 수십 가지의 방법이 휘몰아쳤다. 스물두 살의 어린 청년이 기겁할 만한 방법은 아주 차고도 넘쳤다. 그는 세상 풍파 다 겪어 본 마흔둘의 아저씨였으니까. *본문 중에서 끊어진 사슬에 긁혀 살갗이 찢어졌는지, 남자의 손에서 핏방울이 뚝 떨어졌다. 남자는 팔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 진혁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안아 올렸다. 여전히 그의 안에 좆을 처박은 채로. “야, 너……당장 그만둬!” 진혁이 남자에게 들려 몸을 일으키게 되자, 자연히 그의 좆은 주영의 구멍에서 쑤욱 빠져나갔다. 주영이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고 남자를 노려보며 소리쳤지만, 남자는 여전히 벌벌 떨고 있는 진혁을 꽉 껴안고 놓지 않았다. 이 와중에도 허리를 움직이며 진혁의 목을 쪽쪽 빨아 대는 그의 눈빛이 너무 집착적이라 주영은 쭈뼛 소름이 돋았다. “무서워하면 안 되는데…….” 남자의 중얼거림이 귓가를 스쳐 지나갔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목소리였지만, 호흡이 많이 섞여 누군지 떠오르지 않았다. 진혁은 허리를 감고 있는 팔을 잡고 떨어트리기 위해 힘을 줬지만 착 달라붙은 남자는 도무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흐으윽.” 남자의 손에서 떨어진 핏방울이 진혁의 아랫배를 타고 흘러내려 구멍 주변을 적셨다. 문득 밑을 내려다본 진혁은 아래에서 피가 난다 생각하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 진혁이 고개를 푹 숙이고 흐느끼자 남자가 당황하며 피가 난 손으로 그의 얼굴을 더듬댔다. “아이 씨, 이게, 이게 아닌데……왜 울어여. 울지 마여. 응?” 남자의 안절부절못하는 목소리가 하나뿐인 조카, 태양의 목소리로 들렸다. 환청인 걸까? 진혁이 고개를 돌려 남자의 옆모습을 바라봤다. 익숙한 얼굴이었다. 뽀송뽀송 앳된 얼굴의……윤태양. 뒤에 있는 남자의 정체가 태양이었다는 걸 알게 되자 긴장으로 굳었던 몸에서 힘이 빠졌다. 태양은 자신에게 힘없이 기대오는 진혁의 눈물을 닦았다. 눈물샘이 고장 났는지 눈물이 끊임없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삼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여.” “넌……윽, 이 새끼야, 좆이나 빼…….” “삼초온.”

작품 정보

〈[BL] 잘무는 아버지 친구〉는 맛좋은감자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콕테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97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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