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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백작공 재벌공 적극공 다정공 상처공 집착공 기품수 #단정수 #외강내유수 #도망수 #능력수 대대로 불상을 만드는 가문에 양자로 들어와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수련을 거듭하던 아마네는 런던에서 마지막으로 얻은 자유 시간에 매혹적인 백작, 주드를 만난다. 단 사흘간의 자유, 속세를 떠나기 전의 마지막 유흥. 그러나 주드의 정열적인 구애는 일에 정진하겠다는 아마네의 결심을 허물어뜨리고, 결국 주드를 피해 일본으로 달아난 아마네는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키스당할 거야─! 어젯밤의 계속을 연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마네가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 의식이 아득해진다. 아무리 각오한 행위라도 현실에서 남자와 입술을 포갠 쇼크는 상상 이상으로 컸다. 뺨을 맞은 것과 비슷한 정도의 충격이 아마네의 몸을 내달린다. “응……!” 그저 괴로웠다. 키스당하고 있다는 로맨틱한 감각과는 거리가 멀고, 공기가 드나들 입구가 막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고통에 이제는 눈이 벌어졌다. 저항하지 않는 게 고작인 아마네의 입술을 주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음미했다. 곧 주드가 아마네의 눈이 동그랗게 떠진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젯밤도 그렇고, 아마네는 줄다리기에 소질이 있어.” 아마네가 그 정도로 이 상황에도 냉정하다고 착각한 것이 분명했다. 주드는 연상의 자존심을 자극당한 얼굴이었다. “좀 더 황홀하게 만들어 보란 뜻이지? 그렇다면 요청에 응해야겠지.” 주드가 항변할 겨를도 주지 않고 아마네의 몸을 뒤덮은 모포를 벗겨냈다. 감출 새도 없이 낱낱이 드러난 그곳으로 손을 미끄러뜨린다. 수풀 사이에 웅크린 아마네의 분신을 부드럽게 쓸어 올렸다. “……흑.” 저도 모르게 나올 뻔한 소리를 아마네는 필사적으로 집어삼켰다. 간지러움과 쾌감이 앞다퉈 등줄기를 기어오르는 바람에 그만 몸을 비틀었다. 주드가 만족스러운 듯 눈을 가늘게 떴다.

작품 정보

〈[울프노블]백작에게 사로잡힌 포로〉는 이케도 유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울프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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