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선택해.” 그가 선택권을 주었다. “돈 그만 받아 처먹고 이혼하든가.” “......” “지금 이 새끼를 입에 물고 3년 동안 10억의 값어치를 하든가.” “......” “난 더러운 네 얼굴 그만 보는 편도 나쁘진 않아. 이혼은 물론, 회사도 퇴사해.” 이혼? 퇴사?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다. 이대로 이혼하겠다고 돌아서는 순간, 어머니의 손에 죽을지도 몰랐다. 저만 죽으면 다행이지, 아버지의 목숨. 병원비까지 묶여 있어 돈을 포기할 수 없었다. 게다가 자신의 이런 삶을 언니에게까지 연결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녀가 이 짓을 하지 않으면 엄마인 영아는 언니인 수영을 이 자리에 어떻게든 앉힐 게 분명했으니까. 미친 듯이 돈을 벌어 아버지랑 행복할 꿈만 꿔왔는데. 이혼으로도 모자라 퇴사까지 하라고? 어림없어. 회사에도 악착같이 붙어 내가 가족들 이끌 거야. 주경의 입은 천천히 벌어졌고 그의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귓가에 앉았다. “역시 넌 돈에 환장한 년이었어.” 주경은 두 눈을 질끈 감아 제게 닥친 현실을 감춰버렸다.

작품 정보

〈첫정〉은 신우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81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