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쌍영」「독객」「풍주」의 작가 류진! 웃음 속에 스민 냉소와 통찰… 즐거움 이상의 무협 「무명무제」! “평범하게 살거라. 무림에는 절대 나가지 말고….” 열다섯 생일 아버지의 유언으로 의원이 된 고풍군. 홍락가에서 창기들 화류병이나 고치며 이름 없이 살아간다. 아비 없이 태어난 아이들을 자기의 호적에 올려 여러 아들딸을 두고서. 죽어가는 딸 영영에게 필요한 인형설삼을 구하면서 그의 조용했던 삶이 변한다. 천마지지의 지도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고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무림인들. 고풍군은 음모임을 알면서도 그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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