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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같은 과라는 걸 제외하면 접점이 없는 두 사람은 어쩐지 눈을 마주칠 때마다 서로를 의식한다. 상대의 체향을 맡으며 본능적인 호감과 학습된 거부감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제멋대로 시작된 감정에, 잘못 디딘 걸음처럼 그를 생각하는 걸 멈출 수 없는데…… ◆ “너, 가……. 얼른….” 민성의 얼굴을 보는 게 힘이 드는 듯 도하는 고개를 돌려 침대 시트에 얼굴을 묻어버린다. 도하의 입술 사이에는 내내 가쁜 숨이 흘렀다. 민성은 도하의 허벅지를 짚는다. 세게 쥔 것도 아닌데 손바닥에 그의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온전히 느껴졌다. “약이라거나…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갈게요. 먹는 거 보고 갈게요.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 누군가가 필요한 거라면.” 민성의 눈이 날카롭게 빛났다. 눈물로 어룽진 시야에서도 도하는 볼 수 있었다. “내가 있고 싶어요.”

작품 정보

〈[BL] 미드나잇 캔디 (Midnight candy)〉는 뮬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벨노블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1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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