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BL]리멤버 더 키스 (〈백만 번의 키스보다〉 외전1) (개정판)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재회물, 애증,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직진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능력수, 바텐더수, 오해/착각, 할리킹, 애절물 본 시리즈의 순서는 〈백만 번의 키스보다〉, 〈리멤버 더 키스〉, 〈골든 드림〉, 〈엔젤스 팁〉 순입니다. 사랑했지만 가진 것 없다는 죄로 연인과 헤어지고 방황 끝에 찾은 그리스. 낯선 곳에서 바텐더로 새 삶을 시작해 순조로이 능력을 인정받아 가던 영후는 저도 모르는 새 한 무리의 표적이 된다. “내기의 끝은 누가 먼저 저 남자를 침대로 끌어들이는가야.” 그리고 예의 내기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 중엔 그리스의 최고 부호 가문 카리스테아스가의 차남, 안드레아스 카리스테아스 역시 끼어 있었다. 처음엔 가볍게, 장난처럼 응했던 내기였다. 하지만 지영후라는 이방인과 가까워지며 어느 순간 그 내용은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지녔으면서도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안드레아스는 영후에게 흠뻑 빠져 그만 진심이 되어 버리는데…….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 네 전부를 가져야겠어. ……후회해도 이미 늦었어. 난 결코 물러나지 않으니까.” 본 시리즈는 2016년부터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리멤버 더 키스〉는 분권을 새로이 하며 내용의 순서를 바꾸었고, 〈엔젤스 팁〉은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깐 맛보기 쾅! 손잡이를 잡아 돌려 문을 열자마자 뒤에서 뻗은 손이 그대로 그것을 닫아 버렸다. 요란한 소리가 고요한 복도에 울려 퍼진다. “무슨…….”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자 그는 곧바로 다른 손을 뻗어 문을 짚고 두 팔 사이에 영후를 가두어 버렸다. 좁은 복도는 둘이 마주 선 것만으로도 꽉 차 버렸다. “이 시간까지 기다려서 이런 낡아 빠진 맨션까지 왔는데 나더러 그냥 돌아가라고?” “당신에게 와 달라고 말한 기억이 없는데요.” “그럴까? 난 분명히 유혹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 “……유혹이라고요?” 당황한 영후가 눈을 깜박이며 물었다. 안드레아스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수려한 얼굴이 가까워지고, 그의 긴 속눈썹이 기울어진다. 영후는 순간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이미 문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상황이라 불가능했다. 이번에야말로 닿을 것 같다. 키스를 하려는 것이다. 가까워진다. 그의 얼굴이, 숨결이, 입술이. 영후는 당황해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이미 예상했던 일인 듯 안드레아스는 가볍게 그의 팔을 낚아채 끌어당겼다. “앗……!” 짧은 비명과 함께 영후는 그대로 안드레아스의 품에 안겨 버렸다. “뭘 하는 겁니까, 어서 놔요! 놓지 않으면…….” “않으면? 소리라도 지를 건가?” 안드레아스는 오히려 영후를 비웃었다. 붙잡힌 손목이 지끈거린다. 아무 말 없이 보고 있는 영후에게 안드레아스가 속삭였다. “그저 굿나잇 키스라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 정도 서비스는 괜찮잖아.” 안드레아스는 오히려 영후의 허리를 붙잡아 바짝 끌어당겼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맞닿은 몸의 체온이 전신으로 느껴진다. 정말로 입술이 닿을 것 같다. 지금까지 농담처럼 가볍게 말을 늘어놓던 그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 키스를 할 때면 언제나 저런 표정을 짓는 걸까? “떨지 마, 아가피 무.” 안드레아스가 뜻밖에도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가 입술을 달싹일 때마다 더운 숨결이 영후의 입술에 부딪혔다. “부드럽게 할 테니까…….”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개정판] 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작품 정보
〈[BL]리멤버 더 키스 (백만 번의 키스보다 - 외전)〉은 ZIG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1.1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