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근친, 강압적 관계가 나옵니다. 책 구매에 참조 바랍니다. “개가 될 생각 없어요?” 첫 러트 때 이경을 겁탈하려다 쫓기듯 미국으로 유학 간 동생 태화가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골프를 다시 시작하라고 떠민다. 이경은 부모님을 설득해 줄 사람을 찾아 태화에게 찾아간다. 태화는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자기가 만족할만한 조건을 가져오라는데……. “……나한테 왜 그래?” 저의를 모르겠다. 내내 화가 난 건 알겠는데, 굳이 자신에게 이런 농담을 해 얻을 게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얼굴에서 피가 전부 빠진 것처럼 이경의 얼굴이 희게 질렸다. “적당한 사람이 그쪽밖에 없어서 제안하는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당신이 할 만한 게 그거밖에 없잖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굳이 자신을 지목하지 않아도 그는 손쉽게 잠자리 상대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은 어떤 이유로든 적당하지 않았다. 우선 예쁘지 않았고 늙었으며 피가 이어진 형제였다. “침대 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발설하지 않을 사람이 필요해요. 형은 나와 자도 감정에 휩쓸리지 않을 테고 내 아이를 낳겠다고 애써 발버둥 치지도 않겠죠. 알아서 피임도 잘할 거고 침대 위에서 있던 일을 발설하지도 않겠죠.” “……미쳤어?” “지극히 정상인데요. 어느 때보다 머리가 맑아요.” “나 네 형이야. 말 가려서 해.” “난 개새끼고요.” 실랑이를 벌이던 이경은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럼 핥아요.” 교차해있던 두 허벅지가 거만하게 갈라졌다.
작품 정보
〈[BL]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는 U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아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08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