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회사 동료인 모상하와 술을 마셨다가 떡실신에 동정 커밍아웃, 팬티 색깔 오픈까지. 쓰리 콤보 대환장 파티를 벌인 심소연. 게다가 그와 같은 건물에 살다니…! 그만 딱 죽고만 싶다. “모 대리님. 그날은 죄송했어요. 혹시 제가 실수한 거 있으면 사과드릴게요.” “실수한 거 생각은 나세요?” “제가… 실수했어요?” “실수는 아니고 제안하셨잖아요. 모솔끼리 잘해보자고.” “하…. 기억은 안 나지만 만약 그랬다면… 그건 술김에.” “모솔이니까 우리 둘이 사귀자고….” 어처구니없다는 듯 소연이 웃자 상하는, “진짭니다. 동정 에너지로 모솔군단 만들자고 했는데.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내고….” “거짓말하지 말아욧! 생각 안 난다고 막막 그렇게 거짓말하고 그러면 못 써요!” 상하가 웃음을 터뜨렸다. “요거… 안 먹히네.” 연이어 그는 씩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어쨌든 동정끼리 잘해봅시다.” 소연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동정이란 얘기 좀 그만 해요! 자랑도 아닌데!” “왜요. 못 해본 게 죄는 아니라면서요.” “아아아….” 소연이 얼른 걸음을 옮기자, 상하가 쫓아갔다. “같이 가요, 심 대리님! 이웃사촌 챙겨야죠!” 소연은 귀를 막으며 뛰듯이 걸었다. ‘삼재야. 삼재가 분명해.’ *** 어쩌다보니 동정남. 어쩌다보니 동정녀. “못해본 게 죄는 아니잖아!” “동정 만세! 모솔 만세!” 서로가 처음인 심소연과 모상하의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로맨스 첫사랑 사내연애 달달물 잔잔물 일상로맨스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다정남
작품 정보
〈동정 남녀〉는 조안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4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