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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며 고아라고 손가락질당한 연수는 그런 자신을 곁에서 지켜주던 지석과 약속한 듯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우연한 기회에 소속사에 들어가 아이돌 가수로 데뷔 후 좋은 반응이 오고, 늘 힘이 되어 주는 연인인 지석과의 관계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사망 사건이 발생한다. 지석과 연수는 이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잃는다. 일곱 살에 YS 기업 총수가문에 억지로 끌려 들어가 계모에게 학대당하며 지옥과도 같은 곳에서 힘겹게 버틴 윤재. 그런 그에게 유일한 행복이었던 존재, 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완전히 망가졌던 그는 그를 죽게 만든 연수를 나락까지 끌어내린다. 그러나 연인의 사고가 알려진 것과는 다른 진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복수를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을 함께 걷게 된 연수와 윤재.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점차 둘은 서로에게 처음과는 다른 감정을 품게 된다. 삶의 소용돌이에 우연히 함께 갇히게 된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본문 中 남자가 물고 있던 담배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담배 연기를 '후' 하고 뱉었다. 역한 담배 연기가 폐 속을 파고든다. “널 어떻게 할까. 머리가 터지게 고민을 했어. 팔다리를 다 자르고 동남아에 있는 변태업소에 넣어 평생 정액받이로 굴려 줄까…. 아니면 정신병원에 평생 넣어 놓고 약으로 서서히 미쳐버리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 네가 가장 고통스러워질까. 태어난 걸 후회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남자는 앉아 있던 자리로 다시 가서 다리를 꼬고 앉아 짙은 담배 연기를 뱉으며 연수를 예리한 예기처럼 쳐다보았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뭐라고 하는 거지.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군데… 연수의 눈동자가 걷잡을 수 없이 떨렸다. “무슨… 저를 왜.” “이설.” 낯선 이름을 뱉은 남자의 눈동자가 잠깐이지만, 흔들렸다. 감정이 없어 보이던 남자의 얼굴에 순간 감정이 서렸다. 연수는 그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쳐다봤다. 그게 누구지. 연수의 눈동자에 의문이 감돌자 남자는 미간을 구기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멱살을 한 번에 잡고 들어 올려 벽에 밀어붙였다. 차갑고 눅눅한, 딱딱한 돌덩어리가 등에 퍽하고 닿았다. “흐윽.” 중략 “기대해도 좋아. 지금부터 내가 널 어떻게 할지.”

작품 정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포롱포롱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유펜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1,3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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