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강제적 관계,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장 내에서 페로몬 금지입니다.” 선배의 부탁으로 '푸른 유도관'에서 일주일 간 수업을 도와주게 된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호영. 꽃같은 오메가 회원, 연준이 나타날 때마다 알파 수강생들 사이에 흐르는 소란과 페로몬에 호기심을 가지지만, 동시에 그가 같은 유도관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혹시 제가 실수한 것 있습니까?” “아니요. 그런 것 없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 대디이자 화가인 연준은 의식적으로 알파를 멀리하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를 가만두기는커녕 도리어 쉽게 보고 직접거리기 일쑤다. 그런 연준을 몇 번 구해주며 호영은 그가 점점 더 신경쓰이게 되지만, 도움에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연준의 태도는 칼같기만 하다. 연준의 독특한 과일향 페로몬과 매력적인 외모, 냉정한 태도에 속절없이 끌려 가던 호영은 결국은 몸까지 섞게 되고 마는데. “……어차피, 흐으, 나 같은건, 몇 번 가지고 놀다 버릴거면서…….” - “하아, 사범님…… 제발, 가 주세요.” “내가 도와줄까요?” 히트를 끝내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알파의 페로몬을 받으며 몸에 쌓인 페로몬을 배출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짐승처럼 성욕을 주체 못 할 뿐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우성은 열성 페로몬에 영향을 덜 받는다. 그로 인해 이성을 잃고 욕정에 허덕일 필요는 없다. 다만 진짜 문제는. 정호영 자신이었다. 열기를 담아 붉어진 연준의 눈가를 보니 저 눈알을 핥아 먹고 싶었다. 입술 사이로 언뜻 보이는 혓바닥도 빨고 싶었다. 비좁은 구멍에서 흘러나오던 달콤한 오메가 액도 음미하고 싶었다. 내가 과연 참을 수 있을까. “그냥 참으면 돼요.” 이 사람은 가능한가 보네. “알파가 눈앞에 있는데 멍청하게 왜 참아요? 사람 이용할 줄도 몰라요?”
작품 정보
〈도장 내에서 페로몬 금지〉는 윤녁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란달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66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