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소설은 2018년 7월 개인지로 발간된 앤솔로지 <오다주웠다>에 수록된 ‘다이어리’의 개정증보판입니다. 현대물 오컬트 경찰공 #귀신수 이 경장은 오싹한 기억이 남은 지방으로 발령이 난다. 어느 날 그에게 하나의 편지가 찾아오는데-. “아저씨. 얼른 씻고 나오라고.” 언제 봤다고 아저씨라는 거야. 나는 후다닥 바지를 올리며 입술을 삐쭉 내밀고 한숨처럼 말했다. “나 오늘 비번이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 지낸 것처럼 말을 툭 내뱉고 나서야 위화감을 느꼈다. 무기가 될 만한 것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칫솔과 치약을 넣어 둔 플라스틱 컵이 눈에 들어왔다. 양치질하려는 척 컵을 들고 거울을 살폈다. 남자는 팔짱을 낀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계속 있을 거냐?” “지금 내 주인이 당신이니까.” 이 경장의 오컬트 로맨스!
작품 정보
〈다이어리〉는 얼리버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리벨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