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치마가 바람에 흔들리는 빗줄기처럼 비딱하게 접혀 있었는데, 한쪽 허벅지는 거의 다 드러나 시꺼먼 털들이 보였다. 반대편은 맥주가 쏟아져 몸에 찰싹 붙어 두덩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태였다. "별이 쏟아지는…… . 아싸, 가오리,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 진짜 그건 혼자 눈뜨고 보기에는 아까운 그림이었다. 리듬을 무시하는 건 그래도 봐줄 수 있었지만, 박자를 맞추듯 무릎을 까닥거렸는데, 그때마다 치마가 나풀거리며 거뭇한 털들을 덮었다 말았다 했다.
작품 정보
〈노팬티로 집들이 한 새댁〉은 석진해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엔플러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85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