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주인공이 최면 앱을 이용하여, 주인수가 아닌 타인에게 성적 체벌을 가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개아가아니공 얌전단정공 모범적인쾌락주의자공 떡대미남수 까칠한재벌수 #알고보면호구수 남자가 느낄대로 느껴서 질질 싸는 것이 취향인 나에게 누구에게나 최면을 걸 수 있는 최면앱이 생겼다. 누군가 취향을 물으면 ‘남자가 느낄대로 느껴서 질질 싸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윤계인. 그에게 어느 날, 야동용으로 사용하던 공기계 스마트폰에 Making Thoughts라는 최면 앱이, 와이파이도 연결되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설치된다. 게다가 누군가 알려준 것도 아니건만 사용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 데 적극 이용하려는 계인. 계인의 레이더에 걸린 것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까칠한 미남 재벌 3세 성지훈이다. 하지만 막나가는(?) 것은 싫은데다 일말의 양심이 있어, 지훈의 뒤를 차근차근 개발하여 지훈이 진정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계인. 그는 과연 지훈이 느낄대로 느껴 질질 싸게 만들 수 있을까? 하드코어할 것 같지만 알고보면 귀염뽀짝 청춘게이들이 펼치는 [내 생각대로(Making Thoughts)]의 막이 열린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귀염공 #무심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호구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우월수 #떡대수 #재벌수 #짝사랑수 #초능력 #복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미리보기] 내 부탁하는 어조에 성지훈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다. 성지훈은 말 그대로 터덜거리는 모양새로 내 뒤를 따랐다. 남의 집이지만 잠시 실례합니다. 입 밖으론 내진 않고 속으로 열심히 양해를 구한 뒤 수납장을 마음대로 열어젖히자 거울 너머로 성지훈이 인상을 쓰는 것이 보였다. “야… 뭐 찾아.” “면도 크림이랑 면도기.” 성지훈 미간의 주름이 한층 깊어졌다. 거기에 무어라 말하기 전에 뒷말을 덧붙였다. “엮여서 같이 들어가거나 당기면 아프니까 그냥 항문이랑 회음부 털만 밀고 음모는 살짝 정리만 하자. 응?” “변태 새끼.” 섹스 프렌드 소리 나왔을 때에도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던 성지훈이 변태 새끼라고 말 할 정도면 이건 좀 많이 심했던 모양이다. 확실히 이건 내 욕심이긴 하지. 개인적으로 GV에서 얼굴이랑 신음만 그럴듯한 놈들이 지저분한 하반신으로 섹스를 하는 게 별로였다. 엉덩이인지 털뭉치인지 구분이 안 가는 부위로 섹스를 하며 중간에 털이 엉키면 그걸 또 빼내고 하는데…. 더불어 지저분하게 성기를 덮고 있던 음모도 별로였다. 털을 아예 밀란 게 아니라 좀 깔끔하게 다듬고 살자고. 남들이 안 볼 때면 모를까 볼 때면 좀 다듬어라. 그게 내 심정이긴 한데. “싫으면….” “알아서 할 테니까. 방에 가 있어.”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부탁이 아니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이를 악 물은 성지훈이 그렇게 말했다. 어? 하는 사이 성지훈이 나가. 라며 날 화장실에서 밀어내고 문을 닫았다. 잠금장치가 걸리는 소리까지 들리자 아득한 정신이 돌아왔다. 어, 알아서 한다는 건. 알아서 그러니까 항문이랑 회음부 털을 밀고 온다는 건데. 말이 왜 이렇게 야하게 느껴지지? 말뿐이지만 뭔가 야했다. “아, 맞다. 미안한데. 방으로 돌아올 때 수건 한 장만 가지고 와 주라.” 수건은 뭐 들었으면 가져오고 못 들었으면 안 가져오겠지. 대답이 들려오기 전에 성지훈의 방으로 돌아왔다. 성지훈의 가방과 나란히 누워 있던 가방에서 젤과 장갑을 꺼내고 빈백에 몸을 기댄 채 성지훈을 기다렸다. 성지훈을 기다린 지 15분 째이자 그 사이에 전화가 와 선웅이 놈의 트롤링에 대한 논리적 토론을 들어준 지 10분째. 성지훈이 방으로 돌아왔다. 정신이 없었을 텐데도 수건을 가져오란 말을 들었는지 한 손엔 수건을 들고 있다. “수건 가져왔네.” “가져오라며.” “응, 고마워.” 손을 뻗어 수건을 받는데 갑자기 성지훈이 몸을 움찔거렸다. 뭐지? 얼굴을 빤히 보니 뭘 보고 있어 같은 곳을 보니. 아, 젤. 너 임마 젤 같은 걸로 일일이 놀라고 굳으면 나중에 콘돔이나 딜도 같은 걸 보면 얼마나 기겁할 건데. 그런 생각을 하는데 성지훈이 갑자기 상의를 벗었다. 어, 몸 좋다. 야무진 가슴과 척 보아도 매끈해 보이는 피부, 탄탄한 복근 근육을 나도 모르게 훑어보는 사이에 바지는 물론 속옷까지 모두 탈의한 성지훈이 새빨개진 얼굴로 날 바라보다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갔다. “성지훈?”
작품 정보
〈내 생각대로 (Making Thoughts)〉는 카루나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4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