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태우는 점점 자신의 숨이 조금씩 차오고 있음을 느꼈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있는 주영의 허벅지는 정말로 뇌혹적 일만큼 하얀 빛깔을 뽐내고 있었다. 실은 주영의 미모나 몸매는 자신의 아내인 수진보다 결코 뒤지지 않았다. 더욱이 주영은 자신의 아내와는 달리 조금은 더 여성적 이였고 때로는 불같은 수진과는 달리 늘 차분하고 조용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수진보다 사회적 능력 외에는 결코 아무것도 뒤지지 않는 주영이 왜 남자가 없는지 태우는 늘 궁금했지만 아내의 친구인 주영에게 직접적으로 물을 수는 없었고, 자신의 아내에게 가끔 그것을 물을 때마다 수진 역시 대학 다닐 대는 적지 않은 남자가 제법 따르던 주영이 아직까지 왜 남자가 없는지를 자신도 모르겠다는 말만을 할뿐 이였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태우는 그런 것들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오로지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시야를 어지럽히는 주영의 하얀 허벅지에 본능적인 성욕이 타오르고 있음을 느끼며 자신의 이성과의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뿐 이였다. " 헛." 주영은 갑자기 자신의 허벅지 위로 무언가가 동시에 덮쳐오는 느낌을 받자 놀라며 감았던 눈을 떴다. 그렇게 감았던 눈을 뜬 순간 자신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선 태우의 손과 더불어 자신의 허벅지위에 입을 맞추고 있는 태우의 뒤통수가 눈에 들어오자 주영은 경악하는 눈빛을 하며 짧은 신음 소리와 더불어 몸을 세우려 했다. 그 순간 그런 주영을 만류하는 듯 태우가 손을 돌려 주영의 허리를 안으며 입술을 허벅지 안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 태우씨. 무슨 짓이에요. 왜 이러세요." 주영은 자신의 허리를 감으며 힘을 주어오는 태우를 떼어놓기 위해 태우의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럴수록 태우는 더욱 힘을 주어 주영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점점 허벅지 안쪽으로 밀어왔다.
작품 정보
〈남편 친구가 넘 좋아〉는 진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크런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55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