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거 참 치사하지?” 차기석. 교영 그룹 둘째, 업계 1위 전설의 편집장. “직장에서 루머란 골치 아프지.” “…….” “더욱이 그게 상사와의 과거 연애사라면.” 몰랐다. 대학 때 사귀던 사이라는 게 윤수아에게 협박의 빌미가 될 줄은. “바르게 사는 건 가성비가 떨어져서 말이지.” “다 지난 일이잖아요.” “다 지나? 그런 건 누가 결정하는 거지?” “…….” “내가 끝내기 전까진 끝난 게 아냐.”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어쩔 생각인 건지. 제멋대로인 그 모습에 심장은 또 왜 이렇게 떨리는지.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