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당장…… 내 집에서 꺼지라게!”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제주 토박이, 이여름. 그녀의 레몬 공격 한 방에 대한민국 3대 기업의 황태자, 기석현의 눈이 뒤집어졌다. “선택해. 당장 내일 레몬 나무 뽑을 건지, 아니면 내 불면증이 나을 때까지 얌전히 밥 차리고 레몬을 깔 건지.” 철거하러 왔다가 ‘동거’해 버린 예민보스 재벌남과 그를 조련하는 엉뚱 제주 여자의 상큼하고 곤란한 한 지붕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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