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촉수플 및 산란플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러브리스 마왕공 인간싫공 수길들이공 성기사수 몰락한영웅수 #반항수 네놈이 죽는 그 순간. 이 세상에 더는 타샤라는 이름은 남지 않을 테니. 마왕과의 전쟁 끝에 마왕성에 홀로 도착한 루카스는 마왕 라잔의 왼쪽 가슴에 검을 찔러 넣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마왕을 죽였다는 생각에 루카스가 감격과 동시에 허탈감을 느끼던 그 순간, 라잔은 그의 목덜미를 잡아채 제압한다. 루카스의 고국을 인질로 잡은 라잔은 그를 자신의 개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라이벌/열등감 금단의관계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떡대수 #인외존재 #감금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날뛰는 짐승을 길들인다는 건 힘든 일이야. 귀찮기도, 위험하기도 하니까.” 라잔은 손가락을 움직여 공중에 떠 있던 루카스를 바닥으로 내렸다. “하지만 마음껏 날뛰던 짐승이 완전히 내 것이 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 그렇지 않나?” 바닥을 딛고 서 있다고 해서 루카스의 몸이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었다. 굴복하지 않는 그의 의지만은 여전했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몸은 라잔의 앞에 무방비할 뿐이었다. “자, 내가 질문 하나 하지.” 곧고 길게 그려진 라잔의 눈썹이 묘하게 치켜 올라갔다. 미묘하게 변한 그의 얼굴을 루카스가 굳은 표정으로 보았다. “짐승을 길들이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나?” “…….” “아느냐고 물었다.” 고집스럽게도 그 어떤 말도 하지 않는 루카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가 다시 물었다. 지금의 라잔에게 루카스는 그저 잔뜩 이빨과 발톱을 세우고 있는 짐승이었다. 두려움과 공포로 둘러싸여 경계심을 한껏 세우고 다가오면 물겠다 엄포를 놓은 짐승. 하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리고 약한 새끼였다. 라잔에게 루카스는 그 정도일 뿐이었다. 라잔은 루카스의 왼쪽 가슴 위를 툭툭 손끝으로 쳤다. 심장의 바로 위였다. 그의 검지 끝이 마장에 닿았다 떨어질 때마다 검은 마력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싸늘하고 냉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는 루카스를 자유롭게 놓아줄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벌써 끝을 낼 생각이었다면 여태껏 루카스를 기다리지도 않았다. 라잔은 루카스에게로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반사적으로 루카스가 얼굴을 돌려 보지만 오히려 그는 얼굴을 더욱 가까이할 뿐이다. “말해봐.” “…….” “……어서.” “지, 짐승에게 주인이 될 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작품 정보
〈나락의 엠블렘〉은 체이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00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