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 여자, 정현우 - 그 문을 열었을 때, 그것이 나의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어. 이재윤을 손톱만큼 좋아한다고 했을 때조차도 그 남자가 내 인생에 있어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게 되리라고는 생각 안 했거든. 후후, 손톱. 그게 좀 자라서 귀찮다 싶으면 잘라 버리면 되는 거잖아.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은 가볍게 잘라 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 그 남자가 손톱은 늘 자라난다고 했을 때 그 뜻을 난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어야 했어. 그 남자, 이재윤 - 후후, 정현우를 사랑하냐고? 아니, 그건 아냐. 그럼에도 그 여자를 보내 줄 수 없는 이유는 현우가 없으면 난 언제부터인가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더군. 내가 살기 위해서 나만 볼 수 있는 곳에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멋진 새장을 만들어 가두어 놓을 생각이야. 정현우, 두렵다고? 그렇다고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 내 곁을 떠나겠다고 고집을 피운다면, 세상에 나밖에 없도록 만들어 버릴 테니.
작품 정보
〈황금거리에 잠들다〉는 이현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4월 2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6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5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33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3점, 카카오페이지 5.0점, 원스토리 4.1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