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몽골과의 전쟁 이후, 사내란 사내는 모두 씨가 말랐다. 고려의 여인으로 태어난 이상, 개국공신 가문의 여식이라 해도 피해갈 수 없는 게 공녀의 운명. 정혼자를 찾아 대도로 떠나게 되는데. 그가 명이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향해 손을 뻗어왔다. “헙!” 예상치 못한 사내의 손길에 흠칫 놀란 명이가 재빨리 그의 손을 반사적으로 쳐냈다. “이리 가까이서 보니… 피부결은 더 곱고….” 그가 이번엔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며 명이의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무, 무슨 짓입니까.” 남장을 한 명이는 혹시 들킬까 싶어 그로부터 한 보 물러섰다. “나도 하나 묻겠소. 그 반반한 얼굴은 사내의 것이오? 아니면… 여인의 것이오?” ‘설마 들킨 건가.’ 대도에 닿기도 전에 여기서 들키면 끝장이다. 명이는 적국의 심장인 대도에서 무사히 정혼자를 찾아 돌아올 수 있을까?
작품 정보
〈혼혈 세자의 비, 려인〉은 모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이크노벨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7월 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8화, 카카오페이지 98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7월 2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6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954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