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보존, 인류의 새로운 번영, 그 최전방에 선 레인보우 시티.” “우리는 레인보우 시티의 시민입니다.” 제약 회사의 농간으로 인해 시작된 아담 바이러스. 급속도로 퍼진 아담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며 인류를 학살한다. 결국 인류를 보존해야 한다는 사명 아래, 약 이백여 개의 나라로 분리되어 있던 세계는 단 세 개의 통합국으로 합쳐진다. 통합국 소속 레인보우 시티의 육군 소령 곽수환과 변이 바이러스와 돌연변이 연구자인 석화는 한 박사의 미심쩍은 죽음으로 얽히게 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석 박사, 당신 참 꼴릿한 사람이었어.” “곽수환 소령님 생식기 안 선다면서요. 근데 어떻게 합니까?” 곽수환과 석화는 서로에게 끌리게 되지만, 레인보우 시티를 공격하는 반군, 에덴 동산으로 인해 석화는 시티에 의문을 품는다. “만일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하면 저는 처형당합니까?” “석 박사. 지금 나한테 말한 모든 것들. 반군 성향이야.” 진실을 파헤칠수록 석화와 곽수환은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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