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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페레슈페 에얄 로드리. 처리 완료. 왕궁으로 복귀한다.” 온 가족이 몰살당했다. 신이 계신다면 부디 바라건대, 내 손으로 저들을 처단할 기회를. 이유조차 모른 채 스러져간, 사랑하는 이들을 내 손으로 지킬 수만 있다면. 제발 단 한 번만. 간절한 바람에 신은 나의 손을 잡아, 두 번째 기회를 기꺼이 내어주었다. 그리하여 나는, 죽지 않았다.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다.” “무엇인지요.” “대답해 줄 건가?” “내어드리지 않는다면 반역이 아니겠습니까.” 당돌한 그녀의 대답에 키안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러나 금세 입가에 웃음이 만개한다. 이러니 로드리 공녀에게서 관심을 거둘 수 없는 것이다. 무엇 하나 제 예상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으니. “오늘 그로버 왕국의 공녀가 죽었다지.” “알고 계시는데도 저를 부르셔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알면서도 키안은 굳이 되묻지 않았다. 그저 그녀를 끌어안은 팔에 더욱 힘을 준 채, 귓가에 입술을 바짝 댔다. “정녕 그대가 죽였는가.” 키안의 눈이 시리게 빛났다.

작품 정보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는 빛날콩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야마루출판사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2월 26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11월 26일, 미스터블루 2022년 3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78화, 카카오페이지 178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178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2년 3월 18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11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0년 9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2,153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6점, 카카오페이지 7.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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