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로서의 월등한 재능을 저버리고 왕국의 대연금술사가 된 테일러. 하지만 제국의 침략에 왕국은 멸망하고, 전장에서 소중한 친구였던 국왕 또한 잃는다. “자, 다 같이 죽어 보자. 나도 이게 무슨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지만 말이야.” 죽기 직전 고대의 연금술로 만들어 낸 현자의 돌을 이용해 자폭을 택한 테일러. 하지만 테일러는 아버지가 죽기 전, 10대 시절으로 돌아왔음을 깨닫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미로나의 죽음을, 친우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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