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곤경에 처한 예서를 도와주다 일이 꼬여버린 지훤은, 예서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혹시 날 좋아하세요?” “그런 건 왜 묻지?” “감정이 있는 섹스와 감정이 없는 섹스는 다르잖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얼음처럼 차가운 그의 목소리, 역시 그에겐 한낱 성적인 대상일 뿐인가. 그에게 속박되고 싶지 않은 홍예서, 그녀를 복종시키고 싶은 서지훤. 과연……?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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