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사건 및 배경은 창작된 허구이며,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평범한 여고생 보희는 고2 여름 방학 직전, 친구인 동훈과 함께 청정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된다. 학교 아이들이 매일같이 찬양하는 ‘승연’이 궁금하지만, 만나지 못한 채로 여름 방학을 맞이한다. 여름 방학 끝 무렵, 동훈의 부탁으로 함께 나간 자리에서 드디어 ‘승연’을 보게 되지만, 아무 실수도 안 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황승연은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데…. 불안한 마음을 안고 2학기가 시작된다.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자신과 환경이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겉도는 저와 다르게 황승연은 항상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잘생긴 외모, 큰 키, 아이돌 연습생, 재벌이라는 배경. 모두가 황승연을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와 접점이 없을 거라 생각한 보희는, 우연한 계기로 승연과 가까워진다. 처음의 냉정했던 모습과 달리, 단둘이 있을 때 승연은 점점 다정해지는데…. “근데 황승연…. 왜 나한테 잘해 줘?” “신경 쓰여서. 계속 네 생각이 나.” “…….”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 그래서 그런 거야.” 보희의 심장이 쿵, 하고 세게 울렸다. 일러스트: 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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