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공지] <농녀금수>는 4월 1일(수) 번외 포함 총 443화로 완결될 예정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줄거리] “음? 넌 저승에 갈 수 없다. 아직 수명이 남아 있어서 통행증이 나오지 않았어.” 나 전역수(錢亦繡). 십 년 넘게 한 사람만 좋아하다가, 결국 그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들으러 가던 중— 가는 길에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고 대신 죽었다. 참… 어이없지 않은가? 짝사랑은 끝까지 짝사랑으로 남았고, 고백 한 번 못 해본 채 인생이 끝나 버렸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저승에도 못 간다고요?” 나는 아직 죽을 자격조차 없다는 사실이었다. 착한 일 한 번 했다고 안식조차 허락되지 않는 건 너무하지 않은가? 결국 박박 우긴 끝에 인생 2회차를 허락받았다. 문제는 내가 빙의할 육체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는 점이었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내 아버지가 될 사람은 보름 후면 전장에 나갈 예정이란다. 그렇다면, 내 어머니가 될 사람은 대체 어디서 데려온다는 거지? 설마 하늘에서 떨어지기라도 하나? 그리고 결정타. 내가 태어날 집안이— 너무나도 가난했다. 가장이었던 할아버지는 표국 일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앓아눕게 되었고, 집안에는 할머니와 곧 전장에 나갈 아버지, 그리고 어린 아이인 고모뿐이었다. 핵심 노동력이 없어진 상황이란 의미다. 이런 곳에서 태어나봤자 잘 살지도 못 할 것 같은데 의미가 있을까 싶었으나, 그래도 사람이 그냥 죽으란 법은 없는지 영물들과 인연이 생기고, 산에 있는 귀한 보물들을 발견하여 점점 집안을 일으키게 되는데... 꼬마 전역수의 고군분투 농가 생활, 지금 시작합니다! 농가물 빙의물 능력녀 순애남 영물 동양풍 #가상시대물 원제 : 農女錦繡 작가 : 적막적청천(寂寞的清泉) 번역 : 안이든 [연재 안내] <농녀금수>는 매일 밤 12시 10분에 3화씩 업데이트되며, 비정기적인 연참이 있을 예정입니다. 완결 화수는 총 443화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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