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딴 새끼 때문에 속상하진 말죠.” 10년 만에 만난 남동생의 절친 류기준에게 남자친구와 파혼하는 장면을 들켜버렸다. “그런 남자 만나지 마요. 시간 낭비, 감정 낭비, 그리고 몸 낭비 아닌가?” "선 넘지 마. 난 네 친구 누나야.“ 단호한 연우의 말에 기준이 입을 다물었다. “네가 어제 그런 장면을 봤다고 해서 내가 우스운 모양인데. 난 네 친구 누나야. 선은 지켰으면 좋겠어.” “우스워서 하는 말 아닌데.” “그럼 뭔데?” “속상해서요.” 네가 왜? 파혼은 내가 했고, 넌 그저 내 동생 친구일 뿐인데 네가 뭐가 속상한 건데? 그냥 가려고 했는데, 어쩐지 이 말은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혹시 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 “몸 낭비는 안 한 지 오래됐거든?” 내가 이런 말을 왜 하는 거야. 연우의 말에 씨익, 기준의 입술 끝이 올라간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다. “참 잘했어요. 채연우 누나.” 크고 어린 동생 친구의 플러팅이 시작됐다.
작품 정보
〈집에서 봐요, 누나〉는 해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 쉼표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9월 10일,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6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7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52 늘어 누적 10.5만, 37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