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강우진 7년을 연인으로 지낸 그녀가 갑자기 흔적 없이 사라졌다. 지옥 같은 1년 반을 버틴 끝에서야 차창 너머로 나타난 그리운 얼굴. 미칠 듯한 분노와 격렬한 심장 박동을 억누르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그의 앞을 무심한 얼굴로 지나치는 그녀를 본 순간 폭발했다. “이재희.” 태풍의 꼬리를 문 거센 바람을 뚫고 그녀의 이름을 짓씹어 뱉었다. 뒤돌아서며 그녀가 한 말은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날 알아요?” 이재희 낯선 남자였다. 7년간 그녀와 연인이었다고 말하며 분노에 찬 눈으로 그녀를 노려보는 남자는……. 그런데 심장이 그에게 열렬히 반응했다. 기억을 잃었는데 몸이 그를 기억했다. 그래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왜 기억을 잃었는지 알아요?” 그의 대답은 그녀를 분노케 했다. 차오르는 분노를 삼키며 그에게 냉랭히 내뱉었다. “내가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었던지, 아니면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었겠죠. 그때의 나는…….” #오늘 밤 날 다 줄게요. #안녕, 강우진. #후회는 미치게 #난 행복해질 거야, 너와 함께. #모든 걸 다 주던 여자는 죽었어요. #오늘부터야, 우리 처음은.
작품 정보
〈길들여진〉은 성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6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