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도 한가운데, 그것도 황궁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멸망의 전조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인구 절반을 죽음으로 이끈 질병이 전 세계에서 퍼졌고, 가스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공기가 오염됐다. 모두가 죽고 홀로 남은 최후의 순간, 멸망의 기억을 안고 과거로 회귀한 제국 황실 해군 제1함대 소속 에르프레아 리히텐베르크 준위. * 멸망까지 남은 시간은 단 5년. 나는 멸망으로 향하는 세계의 발걸음을 막아야만 한다. 그런데……. 회귀 전에는 냉정하기 그지없던 상관 로이할트 준장이 내가 하는 일마다 간섭하기 시작한다. “에르프레아. 왜 요즘엔 오라버니라 부르지 않는 거지?” “요즘 들어 네게 집적거리는 놈들이 많아진 것 같아…….” “난. 이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이다. 신을 두고 맹세할 수 있다. 아니, 너를 두고 하는 것이라면 그 어떤 맹세라도 고결한 마음으로 선언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명도 머리가 아픈데, 적국 사략선 함장까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이제 봤더니 귀여운 건 너였잖아?” “레이디. 나는 갖겠다고 결심한 건 건 꼭 갖고야 말지. 언젠간 너도 알게 될 거야. 나를 떠날 수 없다는걸.” “시간이 흐른다 해도 또 세월이 바뀐다 해도 난 바뀌지 않을 거야. 어떠한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섬처럼, 태풍에도 궤도를 달리하지 않는 하늘의 별처럼. 그 어떤 것에도 난 변함 없을 거야.” 5년 안에 세계 멸망을 막아야 하는데, 이것들이 자꾸 나를 귀찮게 한다! 표지: 김다녤
작품 정보
〈제독님과 해적 선장이 나를 귀찮게 한다〉는 MapleMoose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허니라임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3년 5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3월 4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3월 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48화, 카카오페이지 148화(10월 25일), 리디 148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3월 5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3월 4일, 리디 2023년 9월 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50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 리디 4.4점(144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