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왕실과 내 일족의 피가 섞인 아이를 낳아야 했다. 목적은 하나였다. 저주를 건 역풍으로 고통 끝에 삶을 놓아버리려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서. ""왕자님의 사랑은 필요 없습니다. 훗날 왕자비나 왕비가 되어 권력을 휘두를 생각도 없고요."" ""좋아. 나는 이 저주를 풀어낼 동안 온 힘을 다해서 그대를 지키겠다."" 그렇게 결혼 계약서에 사인했고 눈앞의 왕자에게 아무런 관심도, 감정도 없었다. 이 남자가 선택된 건 가장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남자 내게 뭘 쥐어주지 못해 안달이다. ""당신을 위한 거야. 겨울이 춥지 않았으면 해서."" 선물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날 위해 애쓰는 모습에 자꾸만 일렁이는 마음을 겨우 무시했다. 순조롭게 서로 원하는 것을 얻으면 나는 나대로, 그는 그대로 각자의 삶을 살아갈 줄 알았다. 그의 시선은 늘 내게 고정돼 있지만, 모습을 드러낸 그의 주변에는 여자가 들끓었다. 어쨌거나 사람들이 다가오는 건 좋은 신호라 여겼다. 응원하고 축하해 줘야 하는데… 근데… 그 모습이 왜 이렇게 거슬릴까. 게다가 주변에선 왜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건데. 얌전히 저주만 풀고 가려했는데 안 되겠다. 저 남자도 권력도 내가 가져야겠어."
작품 정보
〈저주 받은 짐승을 길들였다〉는 미오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 비로소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8월 30일, 봄툰 2025년 6월 19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2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5화, 카카오페이지 125화(10월 25일), 조아라 119화(10월 16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24, 봄툰 1 늘어 누적 529, 46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