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황제를 사랑했다. 그러나 그 감정이 원하는 방식으로 보답받을 일은 없었다. 가질 수 없는 것을 향한 열망은 하루가 다르게 커졌고, 오롯하던 충성은 변질되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끝내 반역으로 치달았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처절하게, 사랑을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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